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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시] 청춘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밋빛 뺨, 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고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떨어질 때 비로소 마음이 시들어버리는 것이다. 육십 세이든 십육 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

시(Poem) 2020.12.16

요즘 핫한 핫스탬핑(Hot Stamping)에 대해 알아보자 - 공정 특징, 장단점, 업체, 시장전망 (feat. 전기차, 테슬라, 명신산업?)

안녕하세요 댕우입니다. 오늘은 전기차와 함께 부각되고 있는 핫스탬핑(Hot stamping)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핫(Hot) + 스탬핑(Stamping) 이라는 단어에서도 유추하실 수 있듯이, 핫스탬핑은 철판을 고온에서 스탬핑 성형하는 공법을 말합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아래 그림과 같이 소재를 고온(900~950℃)으로 가열한 상태에서 프레스 성형을 한 후 금형 내에서 급냉시키는 방식을 말합니다. 유튜브에 핫스탬핑 공정을 잘 설명해주는 영상이 있어서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아래 동영상이 핫스탬핑 공정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핫스탬핑(Hot Stamping) 기술이 왜 각광을 받고 있을까요? 이는 핫스탬(Hot Stamping)이 기존 스탬핑에 비해 가진 장점 때문인데요..

테크(Tech) 2020.12.14

자동차 헤드램프의 종류를 알아보자 - 할로겐 / 프로젝션 / HID / LED + 레이저 헤드램프

안녕하세요 댕우입니다.오늘의 주제는 자동차 헤드램프 입니다. 헤드램프는 자동차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차량별로 다양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자동차 헤드램프는 사용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한 장치로, 국가별로 지정한 법규를 만족할 수 있는 성능 및 디자인을 갖춰야 합니다.때문에 헤드램프는 오랜 역사를 거쳐 다양한 종류로 발전되어 왔는데요. 이러한 자동차 헤드램프의 종류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할로겐 헤드램프, 프로젝션 헤드램프, HID 헤드램프, LED 헤드램프가 그것입니다. 이러한 헤드램프는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지금부터 각 헤드램프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할로겐 헤드램프 (Halogen Headlights)할로겐 램프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Car) 2020.12.09

오토 스탑 (a.k.a. ISG, 스탑앤고, Stop & Start..) 시스템 개요, 장단점

안녕하세요 댕우입니다.오늘은 자동차 오토스탑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토 스탑 기능은 요즘 대부분의 차량에 적용되어 있는 기능으로, 제조사에 따라 ISG, 스탑앤고, Stop & Start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토 스탑은 주행 중 교차로나 일시 정차 중 엔진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소모되는 연료와 배출가스를 절감하기 위하여 공회전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기능으로, 센서를 적용하여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차량이 정지 상태를 유지하면 자동으로 엔진 시동이 꺼지며 브레이크 페달을 놓는 순간 즉시 재시동이 되면서 연료 소모량을 크게 절감하여 줍니다. 제가 참고한 자료에 따르면, 오토 스탑 기능을 사용 시 보통 3~20% 정도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6% 정도의 배기가스 저감 효과 ..

자동차(Car) 2020.12.08

[ 책 리뷰] 1cm 다이빙

살아가다 보면 내 삶의 주체가 내가 아닌 다른 것들로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그랬다. 일이 언제부턴가 내 삶의 주체가 되어버려 오직 일만 하는데 내 모든 것을 맞춰버렸던 것 같다. 일이 끝나면 그 시간은 아무 생각 없이 흘려 보내버렸다. 그리고서 지금 돌아보니 아무 것도 남은게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가 잊고 살았던 것들을 생각하게 해준다. 저자들의 사연을 읽고 질문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다시 상기 시켜준다. 살면서 잠시 잃고 살았던 '나'를 되찾아 주는 느낌이다. 이 책은 저자가 2명인데, 각 질문에 대해 이들의 사연이 있고, 마지막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형식이다. 내용이 많지 않고 쉽게 읽혀 ..

책(Book) 2020.04.06

낭만실조 - 이훤

오늘따라 유독 허기가 졌다 황혼을 먹고 싶었다 낭만실조에 걸린 것 같았다 날 보고, 네가 웃었다. 포만감에 숨 쉬지 못했다. - 이훤, 낭만실조 * Add Block이 켜져있으면 동영상 재생이 안됩니다. 동영상 시청을 위해 잠시 Add Block을 꺼주세요~ * 이훤 시인님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에 운영중이신 소셜 계정들을 찾았다. 두 권의 시집과 한 권의 산문집을 집필하셨고,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계시는 것 같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길 - Facebook: https://www.facebook.com/PoetHwon/ -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poethwon/ - Twitter: https://twitter.com/PoetHwon

시(Poem) 202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