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Poem) 6

[동기부여 시] 청춘 -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밋빛 뺨, 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한다. 고뇌, 공포, 실망 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떨어질 때 비로소 마음이 시들어버리는 것이다. 육십 세이든 십육 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

시(Poem) 2020.12.16

낭만실조 - 이훤

오늘따라 유독 허기가 졌다 황혼을 먹고 싶었다 낭만실조에 걸린 것 같았다 날 보고, 네가 웃었다. 포만감에 숨 쉬지 못했다. - 이훤, 낭만실조 * Add Block이 켜져있으면 동영상 재생이 안됩니다. 동영상 시청을 위해 잠시 Add Block을 꺼주세요~ * 이훤 시인님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에 운영중이신 소셜 계정들을 찾았다. 두 권의 시집과 한 권의 산문집을 집필하셨고,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계시는 것 같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길 - Facebook: https://www.facebook.com/PoetHwon/ -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poethwon/ - Twitter: https://twitter.com/PoetHwon

시(Poem) 2020.04.05